파이어족 도전기(...ing)

시간날 때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한번 써본다.

 

나는 현재 2030년 은퇴를 목표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일단 2030년이 목표인 이유는 2041년쯤부터 개인연금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10년 정도는 (그나마 젊을 때) 놀아도 되지 않을까.

 

여러 매체(책, 유튜브...) 등을 보고 읽은 결과

 

1. 절약

2. 투자

3. 절세

 

크게 이 정도를 신경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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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해서 파이어족이란

 

1년 생활비의 25배를 S&P500 지수에 투자를 하고

 

매년 4%만 인출해서 쓰면 원금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다는 이론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발 빠른 한국의 투자자들은 아예 배당률 4% 이상의 배당주에 투자하는 걸로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1달 생활비가 1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 100만원 * 12달 * 25 = 3억

 

1달 생활비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 200만원 * 12달 * 25 = 6억

 

을 S&P500 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확실하게 배당주에 투자를 할 것인지, S&P500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정한건 아닌데

 

그 이유는 세금 때문이다.

 

1년에 배당이나 이자로 받는 소득이 2천만원이 넘으면 세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생각으로는 배당금을 연 2천만원에 맞추고,

 

생활비 부족분은 S&P500 ETF 를 일부 매도하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아직 은퇴를 한게 아니니 2030년까지는 자산 증식을 하고 그 후 포트폴리오를 점점 바꿔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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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나 절세 쪽 글도 쓸 예정이긴 한데 품이 많이 들어서리...(= 귀찮아서)

 

뭐 어차피 내 공간이니 언제라도 한번 써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