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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술집

수원 "셈프레베네" 후기

by By.Zenith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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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에 한번씩 만나는 남자만 20명 모임을 갔다왔다.

 

이번에는 수원에서 봐서 편했다.

 

 

오늘 모임 장소는 수원의 핫플 인계동 수원시청 근처 "셈프레베네"

 

풀은 안먹지만...에피타이저 샐러드
까르보나라
해산물 파스타
토마호크 스테이크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토마호크는 새우살+알등심+덧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게 다 유튜브 덕분에 알게 된 정보!

 

티본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만 보면 영화 "모범시민"이...스흡

 

티본은 안심+채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사진상 왼쪽의 채끝과 오른쪽의 안심의 크기가 비슷하면 '포터하우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나는 주로 미디움 레어(중심온도 기준 53.5℃)로 먹는데 오늘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미디움으로 먹었다.

 

그래도 역시 고기라 맛있었다.

 

와인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무난한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페어링 했다.

 

너무 떫지도 않고 마리아주가 좋았다.

 

낮술이라 빨리 취한다는 사실~

 

인계동이 주로 밤에 핫한 동네라 점심 모임이었던 오늘은 건물 주변이 약간 스산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식당 안으로 들어가보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다.

 

오늘의 맛집 탐방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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